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9일 오후 11시 42분 기준 개표율은 30.10%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9.6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7.0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재명 후보는 504만8천182표, 윤석열 후보는 479만720표를 얻은 것이다.
이날 ▶개표율 5.29% 상황에서는 이재명 51.35% 〉 윤석열 45.53%
▶개표율 10.67% 상황에서는 이재명 50.20% 〉 윤석열 46.60%
▶개표율 15.11% 상황에서는 이재명 50.29% 〉 윤석열 46.50%
▶개표율 20.12% 상황에서는 이재명 49.88% 〉 윤석열 46.89%
▶개표율 25.06% 상황에서는 이재명 49.81% 〉 윤석열 46.94%
이어 이번 ▶개표율 30.10% 상황에서는 이재명 49.62% 〉 윤석열 47.09%
로 나타났다.
개표율 5.29% 상황에서 두 후보 간 격차는 5.82%였는데, 현재 개표율 30.10% 상황에서는 2.53%로 차이로, 즉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개표 과정에서 사전투표 개표가 먼저 시작된 후 본 투표 개표도 함께 이뤄지고 있는 데 따른 영향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같은 흐름이 계속될지 현재 수준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 반복될지 등에 대해 유권자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09%(21만3천95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0.75%(7만7천37표)의 득표율(득표수)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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