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14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난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에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빌라 현관에 쓰러져 있던 거주자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불은 빌라 63㎡ 중 10㎡ 정도와 살림살이 등을 태우고 1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숨진 이유와 화재 원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참여한 합동 현장 감식을 추진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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