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차량 털이를 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3시쯤 구미시 인동의 한 주택가 일대에서 차량털이를 시도하고 있는 30대 남성 A씨가 CCTV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CCTV 관제센터 직원이 여러 대의 차량 문을 열려는 A씨의 모습을 포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찰 관계자는 "차량털이를 한 A씨에 대해서 여죄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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