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개발공사,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합동점검 시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0~18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9개 현장 점검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 대상 교육도 시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최근 해빙기를 맞아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사진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구역을 점검하는 관계자들의 모습.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최근 해빙기를 맞아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사진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구역을 점검하는 관계자들의 모습.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축 및 토목 9곳 건설현장에서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가설시설물 설치·관리 적정성, 주요 구조물 안전과 품질관리 실태, 현장과 주변 위해요소 발생 여부 등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에 대한 대한산업안전협회 현장 안전지도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경북개발공사는 점검 결과 관리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를 요구했다. 아울러 기간을 요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조치할 수 있도록 지속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경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철저한 안전·품질점검과 관리로 현장 건설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경북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