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GB대구은행, 제9기 ‘DGB 참소리 자문단’ 고객 패널단 발대식 개최

공개 모집 15명 선발, 2022년 1년 활동 예정
2014년 출범 후 총 8기 활동…내부 상품 서비스 모니터링 등 대내외 활동

DGB대구은행은 23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소비자 고객 패널단
DGB대구은행은 23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소비자 고객 패널단 'DGB참소리 자문단'의 9기 발대식을 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3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 고객 패널단 'DGB 참소리 자문단'의 9기 발대식을 했다.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뜻하는 '참'을 명칭으로 내세워 '고객 관점의 참소리를 반영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 첫 출범한 DGB대구은행의 고객 패널단은 소비자 시각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고객 모니터 요원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개최된 발대식에서 CCO 박성희 금융소비자보호부 상무는 "DGB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편리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 활동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는 '고객 제안왕' 등 고객 관점의 의견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DGB 참소리 자문단은 체계화된 프로그램과 정기 모임 등 심도 깊은 고객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참소리 자문단은 DGB대구은행의 오랜 고객으로 느껴온 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왔다. 고객의 눈으로 바라본 DGB대구은행의 인식 제고 및 홍보·마케팅 모니터링 등의 내부 진단부터 외부 금융사와 서비스 비교 등 대내외 모니터링을 통해 DGB대구은행의 서비스 제고에 의견이 반영됐다.

9기 패널단은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금융의 비약적인 확대에 따른 대면·비대면 금융 서비스 관련 모니터링에 힘쓸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8년간 고객 패널단을 운영해 오며 금융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이 요구될 때마다 패널 의견을 반영하는 등 대고객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참소리 자문단의 올해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고객 의견 반영 및 서비스 개선으로 향후 금융 소비자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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