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2022 팬포토북 발행

7일부터 오프라인·온라인몰에서 1천800권 한정

2022 삼성라이온즈 팬 포토북과 사인북. 삼성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022 팬 포토북을 발행한다.

삼성 2022 팬 포토북과 별책부록 사인북은 7일 오후 2시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내 팀스토어와 온라인몰(samsunglionsmall.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천800권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판매가는 2만 원이다.

2022 팬포토북은 기존과 달리 선수들의 화보 위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올해 캠프 기간 동안 10회에 걸쳐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그중 선별한 사진들을 모았다.

'2022 캠프스토리' 컨셉으로, 팬들은 이번 팬포토북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캠프 기간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주요 선수 20명과 신인 이재현과 김재혁 부분은 별도 페이지로 파트를 나눠 특별 구성됐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배경으로 찍은 선수별 프로필 사진과 선택된 사진이 들어간다.

2022 버전 '붓터치 컨셉'의 광작가 일러스트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별책부록으로 사인북이 포함된다. 사인북은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포켓 사이즈로 주요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구성됐다. 특히 판매분 중 100권엔 선수 한 명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