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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 전 예천군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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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의 포항, 중부의 구미와 같이 북부하면 예천이 되도록 발전 방향 제시
"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은 예천 발전 이루겠다"

이형식 전 예천군의회 의장
이형식 전 예천군의회 의장

이형식(58·국민의힘) 전 예천군의회 의장이 6·1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예천 2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도청 소재지가 있는 예천을 경북 동부권 포항과 중부권 구미 정도의 도시로 발전시켜야 도청 소재지로서의 위상에 걸맞지 않겠느냐는 믿음을 실현하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도시 발전을 위해 물류와 사람의 이동이 원활한 도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공항과의 직선도로, KTX의 경북도청 경유, 도청을 중심으로 한 지방도와 군도의 연계 문제를 차근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 으뜸의 도농 조화 도시 ▷원도심과 신도시 상생프로그램 ▷농업소득 보장을 위한 각종 사업 및 조례 발굴 ▷신도시 2단계에 보다 나은 편의시설 구축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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