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인류 최초의 우주여행을 성공하고 지구로 돌아왔다. 가가린은 4.75t의 소련 우주선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고, 1시간 48분 동안 우주에 머물다 낙하산으로 귀환했는데 소련은 미·소 간 우주 탐사 대결에서 스푸트니크 인공위성의 성공에 이은 또 다른 승리라고 의기양양 환호했다. 가가린은 중위에서 소령으로 두 단계나 건너뛰었고, 레닌 훈장까지 받아 소련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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