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가 하반기 대표 리사이틀 시리즈 '더 마스터즈'의 첫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2026 더 마스터즈-송지원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마스터즈'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음악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리사이틀 시리즈다.
이번 공연에는 '콩쿠르 퀸'으로 불리는 송지원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연주자는 외젠 이자이와 가브리엘 포레, 카미유 생상스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송지원은 생동감 있는 음색과 섬세한 해석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아 온 연주자다. 2017년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1위와 박성용 영재 특별상, 2016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는 등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연주와 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서는 라쉬코프스키는 롱-티보 콩쿠르 2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루빈스타인 피아노 콩쿠르 3위, 하마마츠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한 연주자로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이자이의 '시곡 엘레지'를 시작으로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이자이와 생상스의 '에튀드 형식에 의한 카프리스', 생상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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