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 및 17개 시도 협회는 지난 8일 도청에서 울진 산불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옥외 광고업체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어려움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준 한국옥외광고협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산불피해로 힘든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마중물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옥외광고협회는 1982년 설립, 전국에 6천 개 옥외광고업체(경북 546개)를 회원으로 두고 아름다운 간판 제작과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깨끗한 도시 미관을 지키는 첨병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