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2일 소내 강당에서 지역기업체 대표와 안전담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최근 들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역 기업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수만 근로복지공단 산재심사위원은 중대재해처벌법 내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요소 등을 현장 사례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현장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한 교육과 설명회,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지역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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