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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상 회복 앞두고 사회적경제인 지원 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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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가 일상 회복을 앞두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온 시민과 사회적경제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활동에 나선다.

이번 소확행 활동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주제별로 엮어 학부모와 어린이·청소년·단체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한다. '힐링코스', '친환경 코스', '직업체험 코스', '로컬푸드 체험코스', '찾아가는 공연투어' 등이 5월 말부터 진행된다.

또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업해 만든 도시락·카페 업종 등 일명 '대구형 소셜프랜차이즈'를 집중 육성한다. 대구시는 소셜프랜차이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영업점을 늘리기 위해 6월부터 상품 고도화, 매장 운영 교육, 홍보·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달서구의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어울뜰'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 봄 판촉행사(29일~5월 12일)와 8월 추석맞이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빠른 일상회복을 응원하고 대구시민 모두가 힐링하고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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