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미(味)'를 떠올릴 수 있는 트로트 음원이 나온다.
대구시는 25일 제작사 ㈜뮤직그라운드와 계약을 맺고 대구의 향토 음식을 상징하는 가요 음원을 발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 10미' 음원은 가수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 등 다수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김재곤이 작사·작곡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대구 출신으로 미스트롯 톱 5에 오른 가수 김나희가 부를 예정이다.
작곡가 김재곤은 박현빈의 '앗 뜨거', 윙크의 '부끄부끄', 하동근의 '꿀맛이야' 등 강렬하고 세련된 트로트풍의 노래를 선보여 왔다.
노래는 빠름 템포의 세미 트로트풍으로 제목과 핵심 가사에 '대구 10미'를 포함해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작비는 식품진흥기금 1천800만원으로 조달한다.
음원이 공개되면 대구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박람회‧행사 등에 송출, '대구 10미'를 브랜드화하고 지역 음식 업계에 활력을 주기로 했다. 또 기존의 단발성 홍보의 한계를 벗어나 오랫동안 대중들의 기억에 남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0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앞서 7~8월부터 음원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 10미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하다가 트로트 노래를 만들면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대구 10미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신나는 노래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10미'는 납작만두, 논메기 매운탕, 누른국수, 따로국밥, 동인동 찜갈비, 막창구이, 무침회, 뭉티기, 복어 불고기, 야끼우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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