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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새 대통령실 이름 '피플스 하우스(People's House)'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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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과 함께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면서 청와대를 대신할 새 대통령 집무실 이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취임일인 내달 10일 청와대가 아닌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업무에 돌입한다.

윤한홍 청와대 이전 TF 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5월 10일부터 국방부 청사 5층에서 근무한다. (국방부가 이사를 마치면) 본 집무실은 2층에 들어서게 된다"고 말했다.

TF는 지난 15일부터 '용산 시대'를 상징할 새 대통령 집무실 이름을 공개 모집 중이다. 공모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명칭은 6월 초에 확정된다. 이날까지 모두 약 1만 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 당선인은 이날 보도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이름을 국민에게 물을 계획이라며 "피플스 하우스"(People's House·국민의 집)를 언급했다. 윤 당선인은 인터뷰에서 영어로 "피플스 하우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윤 팀장은 "접수된 사례를 보면 '국민을 위한다', '국민의집', '국민관', '애민관' 등 '국민'이 들어가는 이름이 굉장히 많다"며 "아마 그런 뜻을 윤 당선인이 말한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월 15일까지 접수해 많은 국민이 선호하는 적절한 명칭을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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