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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라호텔 취임식 만찬, 초호화 혈세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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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관계자들이 제20대 대통령취임식 준비를 위한 기초 가설물을 세우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관계자들이 제20대 대통령취임식 준비를 위한 기초 가설물을 세우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계획에 대해 예산 낭비라고 질타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당선인이 청와대 개방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도록)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고급호텔에서 취임식 만찬을 연다고 한다"며 "어불성설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청와대를 개방하더라도 구조상 얼마든지 영빈관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며 "그런데 역대 최대 취임식 비용과는 별도로 고급호텔을 빌리는 등 수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민물가가 치솟고 있는데 혈세를 이렇게 낭비해도 되는지, 지금이라도 영빈관을 사용해 혈세를 절약할 생각은 없는지 묻는다"고 덧붙였다.

전용기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윤 당선인은 코로나 민생회복 시국에 취임식을 '왕 즉위식'으로 만들 셈인가"라며 "국민은 허리가 휘는데 초호화 혈세 잔치를 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가"라고 물었다.

이어 "'취임 첫날 청와대를 개방했다'는 대통령 한 사람의 자부심과 사욕을 채우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민생에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한국을 살릴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의원도 "5월 10일이 취임식인가 했더니 결혼식이나 은혼식 또는 결혼기념식인가보다"라며 "옛날에 누구 결혼식인가 한번 가본 기억은 있다. 좀 비싸 보이긴 했지만. 그런데 이번 밥값은 누가 내느냐"라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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