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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EBS1 한국영화특선 '카트' 5월 1일 오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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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해고 통보에 맞서는 마트 비정규직 노동자 이야기 해외 유수 영화제 초정 작품

EBS1 TV 한국영화특선 '카트'가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마트의 생명은 매출, 매출은 고객, 고객은 서비스"를 외치며 언제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온갖 컴플레인과 잔소리에도 꿋꿋이 웃는 얼굴로 일하는 마트의 직원들. 어느 날, 회사로부터 갑작스럽게 일방적인 해고 통지를 받게 된다. "회사가 잘되면 저희도 잘될 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해고되었습니다." 정규직 전환을 눈앞에 둔 선희(염정아)를 비롯해 싱글맘 혜미(문정희), 청소원 순례(김영애), 순박한 아줌마 옥순(황정민), 88만원 세대 미진(천우희)은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노조의 '노' 자도 모르고 살았던 그녀들이 용기를 내어 서로 힘을 합친다. 그리고 아무것도 몰랐던 그들의 뜨거운 싸움이 시작된다.

영화 '카트'는 비정규직 노동자 이야기로, 수학여행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들을 둔 엄마 선희와 아이의 어린이집 시간에 맞추어 매일 칼퇴근을 할 수밖에 없는 혜미, 능글맞게 청소원 아주머니들과 농담을 주고받지만 업무의 일환으로 그들을 해고시켜야 하는 입장이 되는 동준 등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한국 상업영화 최초로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 '카트'는 자칫 무겁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다룬 작품이지만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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