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에너지재단,'에너지효율개선 지원 업무협약' 체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단, 에너지 취약계층 지속적 발굴 및 추천 예정
재단, 에너지 사용환경과 에너지고효율 물품 지원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에너지재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등을 위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에너지재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 전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등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 전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저소득층 등 재단이 필요로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천에 나선다.

아울러 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융합해 대상자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공단이 발굴 및 추천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우선 배정하고, 단열공사·바닥공사·창호공사 등 에너지 사용환경과 냉방기기 등 에너지 고효율 물품 지원을 추진한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이 체감하는 에너지복지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교통사고 피해가족이 시련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업사업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