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전 경북도의원이 13일 무소속 칠곡군수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칠곡군수 경선이 어처구니없게도 두 차례나 진행됐고 그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며 "공정하지 못한 경선에 승복할 수 없어 무소속으로 군민 심판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권자들은 안중에 없는 정치가 아닌 유권자들을 무서워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칠곡 토박이로서의 장점을 살려 젊고 역동적인 칠곡군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한데 묶은 관광광역화 추진 ▷KTX역사 유치 ▷대구와 협업으로 지천·동명면 발전방안 마련 ▷중견기업 유치 및 5천개 일자리 창출 ▷칠곡시(市) 승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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