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따끈따끈 새 음반] 밴드 ‘디파이’ & ‘애쉬트레이’의 ‘INTERSECTION’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밴드
밴드 '디파이'와 '애쉬트레이'가 협업해 발매한 LP앨범 'INTERSECTION'(인터섹션) 커버 이미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D_fi'(디파이)와 'Ashtray'(애쉬트레이)가 협업해 낸 LP앨범이다. 지난달 1일 발매된 이 앨범은 공식발매가 되기 전 이미 예약판매분 300장이 모두 판매돼 지역 대중음악계의 큰 화제를 모았다.

디파이는 로파이(Lo-fi) 기반의 미디음악을 하는 2인조 밴드로, 인디생존자와 도큐가 멤버다. 애쉬트레이는 각기 다른 팀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소속 팀에서는 하지 않는 음악을 해보자는 목적으로 뭉친 5인조 밴드다.

앨범명 'INTERSECTION'(인터섹션)은 '두 팀의 교차되는 지점'이란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반 앞면엔 디파이 곡 3곡이, 뒷면엔 애쉬트레이 곡 3곡이 각각 담겼다.

여성 보컬이 노래하는 디파이의 'Find A Piece'(파인드 어 피스)와 남성 보컬이 부르는 애쉬트레이의 'Fine'(파인)이 이 앨범의 대표곡이다. 사회초년생인 한 직장인 여자, 같은 나이지만 군대조차 다녀오지 않은 한 남자가, 똑같은 하루를 상반되게 보내는 모습을 각각 여성과 남성 보컬로 풀어냈다는 게 이 앨범을 기획한 인디생존자의 설명이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팔로가 이 같은 테마를 담아 그린 4페이지 분량의 단편 만화도 함께 수록했다. 앨범은 온라인 서적판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