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8일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공사와 성서경찰서, 강서소방서, 제2탄약창 폭발물처리반 및 홈플러스(성서점) 등 민·관·군 5개 기관 14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폭발물 테러로 역사 화재가 발생해 2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시설물 파손 등 1억1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홍승활 사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철도에서 단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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