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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희귀 고산식물 두메흑삼릉 개화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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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고산식물인
희귀 고산식물인 '두메흑삼릉'이 올해 처음으로 개화했다. 수목원 제공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 알파인하우스 안에서 자생하는 희귀 고산식물인 '두메흑삼릉'이 꽃을 피워 화제다.

수목원 관계자는 "지난 23일 수목원 내 알파인하우스에서 자생하는 희귀 고산식물인 '두메흑삼릉'이 올해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메흑삼릉은 북유럽과 동아시아 고산 습지에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로 국내에서는 2017년 대암산 용늪에서 최초로 생육이 보고된 이후 추가 정보와 분포가 제한적인 희귀 고산식물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두메흑삼릉'을 개화하기 위해 수목원 알파인하우스를 자생지와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 관리해 온 덕분으로 분석된다"면서 "앞으로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하는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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