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선명학교(교장이천우)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23일 두 차례 걸쳐 '스승 찾아뵙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초교 1학년들이 졸업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해 원장과 담임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 전 학생들은 수업시간 등을 활용해 선생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이천우 대구선명학교 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조용한 스승의 날을 보내게 되어 매우 아쉬웠다. 다시 시작된 '스승 찾아뵙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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