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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오후 5시 19.44%…전남 29.7% 최고, 대구 13.9% 최저

주말인 28일 오후 종로구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인 28일 오후 종로구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5시 투표율이 19.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861만4천4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9.69%)이었고 이어 강원(24.01%), 전북(23.27%), 경북(22.13%), 세종(20.7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3.91%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광주(16.27%), 부산(17.61%), 경기(17.9%), 울산(18.45%)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9.81%, 인천 18.94%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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