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사상 첫 3선 시장으로 만들어준 위대한 포항시민께 감사드린다.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더 큰 포항, 위대한 도약'을 위해 일방적 관치가 아닌 민·관이 소통으로 함께하는 협치를 실천하며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현장의 소리와 경험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겠다.
포항은 앞으로 4년이 성장이냐 퇴보냐를 가를 골든타임이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이 영일만대교 건설, 연구중심의대 설립과 바이오 헬스 산업 등 포항의 숙원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더 없이 좋은 환경이다. 이러한 숙원을 해결하라는 50만 포항시민의 염원이 이번 선거의 결과로 이어졌다.
포항이 '지속가능한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 국내외 지방자치단체가 따라 배울 수 있는 선구자가 되도록 할 것이다. 최우선 가치인 시민의 행복과 더 높은 삶의 질, 도시의 품격 등도 결국은 도시가 지속돼야만 이뤄진다.
공천과 선거 과정에서 나를 지지하지 했든 하지 않았든 것과 상관없이 새로운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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