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경북 예천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회 의원 탄생이 확실시된다.
6·1 지방선거 예천군의회 '다'선거구(호명면)에 출마한 이동화(57) 민주당 후보는 2일 오전 1시 현재 해당 선거구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가 포함된 이 선구에선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6.7%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어 진보 성향 유권자들 사이에선 일찌감치 이동화 후보의 당선이 예상됐다.
이 당선인은 진보 진영 표심 결집에 힘입어 여당인 국민의힘 강경탁·정창우 후보와 무소속 바람을 불러 일으킨 이영기·황병일 후보를 크게 앞서 당선이 유력하다.
이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 주신 호명면 주민들의 선택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민주당의 불모지인 이곳에서 첫 걸음을 떼면서 균형 잡힌 예천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데 있어 현안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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