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규 행복학교 교장은 지난 5월부터 대구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문화·힐링 체험캠프 및 인성예절 캠프에 초대돼 강의를 진행했다. 초·중학생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시간, 진정한 힐링과 인성에 대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최경규 행복학교 교장은 "응원과 격려가 아이들과의 대화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였으며 말의 힘에 대하여 준비해온 영상을 보며 부모님의 공감을 끌어냈다. 학생들에게 나누어준 스케치북 위에 자녀들이 적은 부모님에게서 자주 듣는 말은 "하지마, 그만해, 시끄러워"였으며, 듣고 싶은 말은 "잘했어, 역시 너니까, 사랑해"였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쉽게 내뱉는 말속에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의 말로 키워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최 교장은 "부모님이 가장 아끼는 사람이 자식이지만, 진정 그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느끼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라고 말한 최 교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소통, 치유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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