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는 지난 11일 구미 고아읍 괴평2리에서 '벽화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벽화 봉사에는 LG두드림봉사단 및 가족, 주민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또 이날 구미의 이·미용봉사단 '따사모(회장 공정희)' 회원들이 마을 어르신 대상으로 커트 봉사를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괴평2리 마을은 LG이노텍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016~2019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한 곳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곳곳이 낡고 색이 바래 흉물로 변했다.
낡은 벽화는 '자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가득 채워지게 된다.
LG경북협의회 측은 "벽화 리모델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 위로와 마을 발전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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