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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일(18일) 대구 '폭염주의보'…최고 체감온도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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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달성군 송해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재래식 펌프를 작동해 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지난 6일 달성군 송해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재래식 펌프를 작동해 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7일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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