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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수락 "해체 오해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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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아시아인 혐오 범죄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초청된 방탄소년단(BTS)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아시아인 혐오 범죄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초청된 방탄소년단(BTS)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에 한류, 케이팝을 전파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했다고 1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이날 언론에 "2030 부산 엑스포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이벤트라는 점을 이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논의한 후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박지원 하이브 대표에게 전화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의 의미 등을 설명하고 홍보대사 참여를 부탁했다.

이에 박지원 대표는 일정 검토 등을 거쳐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앞서 BTS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서 그룹 활동 잠정 중단을 언급, 이게 해체 수순이 아니냐는 우려를 만들며 하이브 주가 폭락 등의 의도치 않은 상황을 만들었는데, 이같은 우려 불식의 일환으로 부산엑스포 홍보대사를 수락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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