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옥 GS25 성주대로점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백 스물다섯번째 손길이 됐다.
이분옥 대표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왔을 때 고생한 경험이 있어 자신과 같은 처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돕고자 귀한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이 대표는 "비록 작은 손길이나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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