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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국제공인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최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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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6월 평가과정에서 모든 항목 '만족' 평가 받아
수질관리실 전직원, 반복수행으로 정확도 높이며 수질분석 공통역량 확보

구미시설공단은 국제공인 숙련도시험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구미시설공단 제공
구미시설공단은 국제공인 숙련도시험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구미시설공단 제공

경북 구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미국 환경자원학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수질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수질 분야 숙련도 시험은 측정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정 및 평가하는 시험으로, 매년 전세계 시험분석기관이 참가한다.

공단은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실시된 평가에서 수질 분야 6대 항목(BOD, TOC, SS, T-N, T-P, 대장균군)시험에 참가해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와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수질관리실 전직원이 참여해 오차율을 개선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시험을 반복수행하며 시험분석 품질관리 체계 마련 및 수질분석 공통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환경 분야 시험, 검사능력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매년 지속적으로 참가해 수질데이터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낙동강 수질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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