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경희대와 대학교 본관에서 '신탁을 통한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자의 사후 유산기부를 위한 금융 솔루션 ▶노후자금 관리 플랜 등을 제공한다.
경희대학교는 자체 발전기금 조성 캠페인 'GLOBAL TRUST'를 통해 동문 등 잠재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유산기부를 추천하고 장려한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양 기관이 유산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통해 더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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