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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新전기로'도입...탈탄소화-고성능화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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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신(新)전기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늦어도 2029년까지 '신전기로(Hy-Arc)'를 도입해 빠르면 2030년부터 자동차 등에 사용될 저탄소 강판을 제작할 계획이다.

'신전기로'는 고철을 녹일 때 수소환원설비를 이용하는 특징이 있어 기존 사용중인 고로(용광로)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25% 수준에 불과, 탄소중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부터 현대제철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 저감을 위한 주요 국가 과제에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전기로 부분의 주요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신전기로'는 현대제철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Hy-Cube)'의 핵심기술로 알려져있다.

현대제철은 늦어도 2029년까지
현대제철은 늦어도 2029년까지 '신전기로(Hy-Arc)'를 도입해 빠르면 2030년부터 자동차 등에 사용될 저탄소 강판을 제작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도 탈탄소화에 대해 현대제철은 적극적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현대제철은 탈탄소로의 전환을 위해 혁신전략본부 내에 탄소중립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안동일 사장도 정기 주주총회서 탄소중립 기반구축을 제시했다.

'신전기로'가 도입되면 탄소배출저감과 더불어 제품과 시장까지 고려한 완성형 생산체제를 구축, 고성능화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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