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410명로 집계돼 이틀 연속 2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10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2만160명, 해외 유입은 250명이다.
하루 사이 124명 늘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 1만59명보다는 약 1만351명 더 늘어났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1천851만1천845명이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5천448명, 서울 5천244명, 부산 1천297명, 경남 1천61명, 인천 931명, 경북 903명, 대구 488명, 충남 786명, 강원435명, 울산 646명, 전북 574명, 전남 440명, 대전 524명, 충북 562명, 광주 370명, 제주 492명, 세종 196명, 검역 13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5일)보다 6명 늘어 67명이다.
사망자는 1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643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천055명(15.2%)이며, 18세 이하는 4천553명(22.6%)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천827병상으로,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8.4%, 준-중증병상 17%, 중등증병상 12.7%, 생활치료센터 6%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0만7천1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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