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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추광엽 벽진BIO텍 대표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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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글로벌플라자에서 학위 수여식 열어

경북대는 추광엽 벽진BIO텍 대표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는 추광엽 벽진BIO텍 대표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총장 홍원화)는 지난 12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추광엽 벽진BIO텍 대표(63)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경북대는 추 대표가 벽진BIO텍을 섬유 후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구축과 청년 취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1999년 경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9기로 수료한 추 대표는 경북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북대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3년 벽진BIO텍 전신인 벽진창업을 설립한 추 대표는 기술집약적인 섬유 후가공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경영혁신으로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메모리 후가공' 기술을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명품 브랜드를 비롯한 유럽, 일본 등 해외시장에 꾸준히 수출실적을 내고 있다. 또 자동차, 조선,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첨단소재 연구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 대구시 스타기업, 2016년부터는 대구시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지정됐다. 이외에도 모범경영인 지식경제부장관상, 국가산업발전 공로 대통령 표창, 섬유패션산업 발전공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현장실습 우수선도기업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추광엽 대표는 "경북대 명예박사학위 수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감사하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원화 총장은 "추광엽 대표는 학교발전에 대한 큰 열망으로 경북대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지역 인재양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협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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