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장학재단,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감사 정보·인력 교류와 교차감사를 통한 감사 업무 선진화
최근 제기되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우려 해소

지난 14일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이승천 상임감사(오른쪽)와 김재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왼쪽)가 경주 더케이호텔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지난 14일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이승천 상임감사(오른쪽)와 김재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왼쪽)가 경주 더케이호텔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 김재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로 협업 체계를 구축해 감사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감사 정보와 기법의 공유 ▷감사 인력의 교류 및 교차감사 수행 ▷공동 학습조직의 운영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는 "오늘 협약은 우리나라의 교육을 지원하는 두 공공기관이 협력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이 최근 제기되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