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군을 이끈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집트를 지배하던 맘루크군과 전투를 벌여 크게 승리했다. 비록 피라미드는 수평선 너머로 희미하게 보였을 뿐이지만 나폴레옹은 이 전투를 이집트의 피라미드 전투라고 명명했다. 잘 훈련된 프랑스군 5개 사단은 포병과 머스킷 소총의 직사화력으로 맘루크 기병들을 물리쳤다. 이 전투로 700년 동안 이집트를 지배하던 맘루크는 종말을 고했으나 영국의 넬슨 제독이 나일해전에서 프랑스 해군에 승리를 거둬 나폴레옹은 중동 정복을 포기해야 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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