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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공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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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기관서 2억1천만원 후원 받아 공사
좌석 136석으로 확대, 바닥 미끄럼 방지 시공, 비상대피로 신설

19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19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경로식당 확장공사' 준공식이 개최됐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19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지난 1993년 개관해 어려운 가정 형편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로 누수 등이 발생하고, 급식공간이 협소해 하루 3회에 걸쳐 급식을 제공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삼성전자, 바른유병원, 대가야삼계탕,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PI첨단소재 구미공장, 구미미르치과병원, 인동농협, 강동새마을금고, 삼성연합의원 등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져 1억9천800만원이 모금됐다. 지역 건축사무소인 이엔아이는 1천200만원 상당의 무상설계도 지원했다.

올해 6월 초에 확장 완공된 경로식당은 기존 60석에서 136석 규모로 늘리고, 식당 바닥에 미끄럼방지 시공 및 비상 대피로를 추가로 확보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강동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기관에서 십시일반 힘을 합쳐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드문 사례이며, 구미시만이 할 수 있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과 힘을 모아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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