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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수첩] 임주은 신임 포항청년작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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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포항청년작가회장.
임주은 포항청년작가회장.

임주은(40) 신임 포항청년작가회장은 "청년작가회의 전시와 더불어 사회와 인터넷망을 통해 포항의 젊은 작가들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며 "모든 분야가 침체된 시기에 젊은 작가들의 영혼 담긴 작품 활동으로 시민들이 문화치유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데뷔한 4년 차 미술 작가다. 현재 아라예술촌 레지던시 작가 활동 중이며 한국미술협회, 포항미술협회, 포항아트페어 운영위원회 등에 소속해 있다.

올해 갤러리M 기획전 '호화로운 시절', 대구 문화예술회관 '대구경북 연합전', 한-터키 수교 65주년 기념 미술 교류전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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