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렴 1등급 도시 목표...'찾아가는 청렴 소통 간담회'실시

22일 건축사협회 방문해 청렴도 향상 방안 등 논의
'청렴서한문' 전달하며 '시장직통 청렴 및 익명제보시스템'도 적극 홍보

구미시가 22일 건축사협회를 방문해 구미시의 반부패, 청렴시책을 안내하고, 공사관리 및 감독 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1등급 청렴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는 22일 건축사협회를 방문해 구미시의 반부패·청렴시책을 안내하고, 청렴 취약분야인 공사관리 및 감독 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는 건축사협회 방문시 청렴서한문을 전달하고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시장직통 청렴 및 익명제보시스템'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오는 29일에는 구미시 전문건설협회를 방문해 간담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건설현장 등 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