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2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 대회’ 성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여제’ 신운선 선수 등 국내 최정상 클라이머 80여 명 참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벼락을 뚫고 구조물을 등반하는 이벤트 경기도 큰 인기

24일 경북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4일 경북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 대회' 이벤트 경기를 참가한 선수가 물벼락을 뚫고 등반하는 모습. 청송군 제공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2022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 대회'가 24일 경북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전용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드라이툴링 대회는 난이도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나눠 치러졌다.

난이도 경기는 남·여 일반부와 남자 장년부 경기로, 스피드 경기는 남·녀 일반부 경기로 각각 열렸다.

대회에는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여제' 신운선 선수 등 국내 최정상 클라이머 8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선수들이 주도하는 이벤트 경기에서는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벼락을 뚫고 구조물을 등반하는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이 펼쳐졌다. 이를 본 주민과 관광객 등이 크게 호응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 휴가철 대회를 위해 청송을 찾는 선수와 방문객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풍광들을 가슴에 담아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주머니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4일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4일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22 청송 썸머 전국드라이툴링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등반을 하는 모습. 청송군 제공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