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26일 성동시장 주차난 해소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공영주차장 비가림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비가림 시설은 지난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그동안 성동시장 공영주차장은 3층 2천164㎡ 규모 주차장이지만 비가림 시설이 없어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 이날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한켠에 오픈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도시재생방송국'도 개국했다.
도시재생방송국은 지역 케이블방송국과 연계해 지역 상품 홍보물 제작과 송출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시재생방송국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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