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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로 헤드샷' 타구 시속 167km 찍혔지만 투수는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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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신시내티 경기서 발생
타구 맞은 카스타노, 가벼운 뇌진탕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머리에 시속 167㎞의 강한 타구를 맞은 투수 카스타노. USA투데이=연합뉴스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머리에 시속 167㎞의 강한 타구를 맞은 투수 카스타노. USA투데이=연합뉴스
타구에 맞은 카스타노의 상태를 지켜보는 솔라노 USA투데이=연합뉴스
타구에 맞은 카스타노의 상태를 지켜보는 솔라노 USA투데이=연합뉴스

타자가 때린 강습타구가 투수 머리에 맞았지만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아찔한 상황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1회말 발생했다.

원정팀인 마이애미 선발투수 카스타노는 1사 1,2루에서 신시내티 5번 타자 도너번 솔라노를 상대했다.

솔라노는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를 강하게 때렸고, 타구는 카스타노의 머리 이마 부분을 향했다.

타구에 맞은 카스타노는 곧바로 쓰러졌고, 타구를 때린 솔라노도 놀라 주저 앉은채 카스타노의 상태를 지켜봤다.

시속 104마일(약 167㎞)로 측정된 이 타구는 3루수 뜬공으로 처리됐다.

브리검과 교체된 카스타노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컴퓨터 단층(CT) 촬영 결과, 가벼운 뇌진탕에 멍이 든 상태로 알려졌다.

경기는 끌려가던 마이애미가 9회초 3점을 쓸어담으며 7-6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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