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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90대 홀몸 어르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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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쓰러진 어르신 발견…응급조치 후 병원 이송

의성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119대원들이 마당에 쓰러진 A 어르신을 살펴보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119대원들이 마당에 쓰러진 A 어르신을 살펴보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방문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90대 홀몸 어르신을 구조했다.

29일 의성군에 따르면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7일 오후 3시쯤 평소 방문 서비스를 해오던 A(92) 어르신 댁을 찾았다 홀로 마당에 넘어진 채 누워계신 어르신을 발견했다. 당시 어르신은 얼굴에 많은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이 의식은 있었다.

복지팀은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하고 탈진 예방 등 초기 응급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현재 이 어르신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복지팀은 향후 의료비 과다 발생 시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의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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