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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체육 전문가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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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서 지도 어려운 '생존 수영', '바르게 걷기' 등 지도법 교육
경험 많은 분야별 전문가 강사진 구성… 집중도 높은 소수 정예 교육도

2일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일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2 초등체육 수업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열린 가운데 경북지역 초등교사들이 직무연수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5일까지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 체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경북지역 초등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생존 수영 이론 교육 지도법'과 경북교육청이 정책적으로 추진 중인 '바르게 걷기'에 대한 지도법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또 수업 시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미니게임, 농구·족구형 게임 지도법에 대한 연수도 포함돼 큰 호평을 받았다.

연수 방식도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1박 2일 총 15시간의 직무연수를 20여 명씩 나눠 소수 정예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수준 높은 강의를 전국 대회 다수 우승 경험이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진을 구성했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지도법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농구 강사로 초빙된 한준혁 강사는 '3 대 3 농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유명 선수다. 그는 현재도 고교 정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만큼 경북지역 초등 체육 전문가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진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초등학교 체육수업 정상화와 내실화를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필요하다"며 "초등 교사의 체육수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 체육교과연구회, 각종 교사 동아리와 연계해 주말, 방학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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