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3일째 10만명을 넘겼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4천49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만8천361명→8만5천299명→8만1천984명→7만3천565명→4만4천668명→11만1천789명→11만9천922명으로, 3일 연속 10만명 이상 나왔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동시간대 집계(8만5천534명)의 1.2배로,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7천742명 ▷서울 2만239명 ▷경남 5천815명 ▷경북 5천688명 ▷인천 5천503명 ▷충남 5천132명 ▷강원 4천370명 ▷전북 4천234명 ▷대구 4천130명 ▷충북 3천621명 ▷광주 3천410명 ▷대전 3천314명 ▷전남 3천159명 ▷부산 3천96명 ▷울산 2천881명 ▷제주 1천238명 ▷세종 918명순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방역 정책의 기조로 '표적 방역'을 제시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타깃 방역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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