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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록적 폭우 탓, 대통령배 고교야구 11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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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폭우 자료사진
야구장 폭우 자료사진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 탓에 9일 열릴 예정이던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연기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예정된 대통령배 야구대회 전 경기를 우천순연하고 11일부터 남은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 이어 사흘 연속 우천 취소다.

10일까지 폭우가 예보돼 있고 8일부터 내린 비로 목동구장의 그라운드 상태가 젖어있어 경기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덕수고와 경남고, 대전고와 유신고, 라온고와 서울고의 16강전은 11일 오전 9시부터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경기일정이 밀리면서 12일 8강전, 14일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기존 13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결승전도 16일로 연기됐다.

대회 일정은 향후 우천 상황에 따라 다시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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