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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1년 전보다 대구경북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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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6천명, 경북은 5만1천명 늘어
대구 고용률은 59.8%, 경북 63.9%
1년 전보다 실업자 줄고 실업률도 하락

대구와 경북의 7월 고용 동향 요약 자료.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대구와 경북의 7월 고용 동향 요약 자료.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7월 취업자가 1년 전에 비해 대구는 6천명, 경북은 5만1천명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1년 전보다 82만6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7월 대구광역시 고용 동향', '7월 경상북도 고용 동향'을 발표했다. 이날 통계청도 전국 단위 자료가 담긴 '7월 고용 동향'을 공개했다. 고용 동향은 만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한 통계다.

고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7월 취업자 수는 124만1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천명 늘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5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2천명)과 농림어업(-3천명) 등에선 줄었다. 7월 대구 고용률은 59.8%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8%포인트(p) 상승했다.

경북의 7월 취업자 수는 148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5만1천명 증가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명), 제조업(1만8천명) 등에서 취업자 수가 늘어난 반면 건설업(-2천명)과 농림어업(-2천명) 등에선 감소했다. 7월 경북 고용률은 63.9%로 작년 같은 달 대비 1.6%p 높아졌다.

전국적으로도 취업자 수는 늘었다. 7월 전국 취업자 수는 2천847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82만6천명 증가했다. 제조업(17만6천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3만명), 정보통신업(9만5천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어난 반면 협회·단체·기타개인서비스업(-2만3천명), 금융·보험업(-2만1천명) 등에선 줄었다. 고용률은 62.9%로 작년 같은 달보다 1.6%p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 모두 실업률은 낮아졌다. 대구의 7월 실업률은 2.8%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6%p 하락했다. 실업자는 3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천명 줄었다. 경북의 7월 실업률은 1.8%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6%p 떨어졌다. 실업자는 2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천명 감소했다.

7월 대구의 비경제활동인구는 79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만6천명 줄었다. 남자는 1천명, 여자는 1만4천명 감소했다. 경북의 비경제활동인구는 81만2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만3천명 줄었다. 남자는 4천명 늘었고, 여자는 2만6천명 감소했다.

전국적으로도 실업률은 소폭 하락했다. 7월 실업률은 2.9%로 0.3%p 떨어졌다. 실업자는 83만6천명으로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8만4천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94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7만5천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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