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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원도심은 살아있다]<4>김학현 남서상점가상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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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활성화 위해 주차장과시외버스터미널 설치 필요"

안동 남서상점가상인회 김학현 회장
안동 남서상점가상인회 김학현 회장

김학현 남서상점가상인회장(카페 브룩클린 운영)은 남서상점가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주차장과 옛 안동역 부지에 시외버스터미널 설치를 손꼽았다.

김 회장은 "전국 먹거리 명소로 알려진 떡볶이골목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닥쳐왔다"며 "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시민들의 외식문화가 감소하면서 떡볶이 상권도 하락해 지금은 겨우 하루 2, 3곳만이 문을 열고 있는 실정"이라 했다.

한때 갈등하고 반목했던 상인들과 떡볶이 노점상들도 글로벌명품시장사업과 안동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계기로 상생하고 협력해 나가는 분위기로 변하고 있지만, 떡볶이골목의 상권은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 회장은 "남서상가는 70여년 전 지금의 기업은행 옆 염매시장이 시초였다. 은행자리에 버스터미널이 있어서 자연스레 사람들이 몰리고 시장이 형성됐다"며 "대부분 오래된 점포와 노년의 상인들이 중심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들어서 젊은층이 유입되고, 그들이 빈점포에 입점해 창업하면서 상권이 활기를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곳곳에서 청년 창업 점포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함께 청년창업사관학교에 거는 기대가 크다.

김학현 회장은 "안동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떡볶이 점포들이 현대화되고, 시장닥터사업을 통해 점포들이 의류진열과 컨설팅 교육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경쟁력있는 시장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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