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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원고개마을 청소년, “감성 축제”로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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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원고개마을 영어학당은 지역커뮤니티 공간인 원고개마을 뮤지엄에서 다문화 이주민 마을강사를 활용한 야간 돌봄형식 생활영어수업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해서 8월 20일 "감성축제"를 끝으로 2022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원고개마을 영어학당 마무리 수업인 "감성축제"는 수업에 참여하는 30명의 학생과 원어민 강사, 학부모 등 40명이 모여, 엄마가 어렸을 때 즐겼던 달고나 뽑기, 제기차기, 오징어 게임, 가라사대, 수건 폭탄돌리기 게임 등을 하며 부모와 함께 추억의 감성열차에 올라타서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우화주 마을강사는 "디지털문화에서는 발견하지 못하던 모습들을 이번 감성축제에서 발견했다"며 한번쯤은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 과거로 회귀할 필요성도 있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마을의 아이들을 온동네가 함께 키워내는 원고개마을이 공교육의 바람직한 의미를 실천하는 동네이다. 소외받는 청소년 없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맘껏 꽃피워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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